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티드 맨션/스토리/2019 (문단 편집) === 챕터 5. 가면 신사 === 11시 50분, 자정이 되기 10분 전. 플레이어는 무도회가 열리기 전에 소필리아의 인형을 완성하기 위해 인형의 방에서 헝겊을 구한다. 헝겊을 구해 겨우겨우 인형을 완성한 플레이어는 시간이 촉박해졌다며 메이드에게 소필리아를 찾아달라 이야기 한다. 메이드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플레이어. 메이드는 안타까워 했으나 이내 소필리아의 인형을 보고는 소필리아를 잘 설득해서 무도회장으로 데리고 가겠다 이야기 하며 플레이어를 무도회장에 먼저 보낸다. 그리고 이내 가면 신사의 무도회가 시작이 되었다. 곧 자정이 되어 플레이어가 곤란해 하는데 이 때 무서운 가면, 웃는 가면, 우는 가면이 약속한 대로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며 가면을 벗는다.[* 상술한 대로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게 되었기 때문.] 이들이 가면을 벗자 가면 신사는 가면을 벗으면 영영 사라질 것이다라며 가면을 벗지 말라 절규하지만 그들에게 통할리 없었고 결국 미련 없이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된다. 아래는 플레이어의 독백 > 게스트들은 가면을 벗고 마지막 춤을 췄다. > 그 춤이 [[사망|이 세상과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함을 모두 알고 있었다. > 하지만 슬퍼하는 이는 없었다. > 가면을 벗은 그들의 얼굴엔 미소만이 가득했다. > 곧 그들은 [[성불|달빛아래 아름답게 흩어졌다]]. > 그리고 [[천국|영원한 안식]]이 그들을 따뜻이 맞이했다. 무도회장으로 온 소필리아는 그들이 약속을 지켜줬다며 감동해한다. 이내 플레이어는 소필리아에게 인형을 건네주며 그에 대한 진실을 전해주는데 소필리아는 또 다른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된다. 곰인형을 받고 울었던 소필리아를 달래주던 아빠가 다음 생일에는 소필리아를 닮은 인형을 만들어주겠다며 방에 틀어박혀 인형에 만드는 데만 열중했다고 한다. 이런 못난 딸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이를 본 가면 신사가 가면을 벗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며 죽음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막아서지만 소필리아는 자신의 두려움 때문에 저택에 가둬진거라며 이내 소필리아의 옆에 어린 소필리아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감싸준다. 곧 가면을 벗은 소필리아. 그 찰나에 가면 신사는 힘을 잃고 가면이 부서진다. 급하게라도 다른 가면을 찾아 나서는 가면 신사. 하지만 더 이상 가면 신사를 지탱해줄 힘이 없기에 소필리아에게 곧 죽음을 받아들이라 이야기를 듣고는 이 모든게 끝이라 생각하지 말라며 두려움, 억울함, 미련 등 미련이 있는 망자가 있으면 다시 돌아오겠다 말하고 사라진다. 소필리아는 무도회가 다 끝났다며 지금까지 자신을 도와준 집사와 메이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들 역시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된다. > 게스트, 집사, 메이드 그리고 가면 신사. > 그들은 모두 사라졌다. > 헌티드 맨션은 마침내 가면 신사의 저주에서 해방되었고 > 소필리아만이 저택에 홀로 남았다. > 어쩐 일인지 소필리아는 곧장 사라지지 않았고 > 오랜 시간 헌티드 맨션 곳곳을 둘러보았다. 모든게 다 끝났지만 어째서인지 소필리아는 사라지지 않았다. 소필리아는 완전히 가면을 벗지 않았다며 이야기 하는데 그 가면의 정체는 저택을 떠나는 두려움. 저택 자체에 소필리아의 추억, 친구들, 가족들 등 모든 것들이 다 담겨져 있기 때문에 소필리아는 그 미련을 떨쳐내야만 저주가 완전히 소멸 될 것이다 라고 한다. 그리고 벌써 동이 트기 시작했다며 해가 뜨기 전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겠다 말한다. 저택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죽은 자의 세계가 있는지는 몰라도 사랑하는 아빠가 한 말이라면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며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 소필리아.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간 소필리아는 바깥 풍경을 보며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린다. || [[파일:바이바이소필리아1.jpg|width=100%]] || > 너무 오랜만이어서 잠시 잊고 있었어. 바깥의 풍경은 이토록 아름다웠구나. '''플레이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 [[파일:바이바이소필리아2.jpg|width=100%]] || > 그럼, 난 아빠를 만나러 갈게. 이내 소필리아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아빠를 만나러 가겠다며 플레이어와 작별 인사를 건넨다. 플레이어는 소필리아가 그 세계에서 꼭 아빠와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며 저택을 나서는데 이 때 '''가면신사 형태의 그림자'''가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그림자를 본 것 같다며 의아해 하지만 기분 탓일거다 생각하며 다시 저택을 떠난다. 이것으로 모든 챕터 종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s-21.2|The End]]{{{#DCDCDC ...?}}} 보상으로는 헌티드 맨션을 미니어처로 만든 헌티드 맨션 의자가 주어진다.[* 플레이어가 앉아있다가 가면신사가 창문에서 튀어나오자 깜짝 놀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